캡처원 프로 10에서의 출력 제어

캡처원 프로 10은 출력 품질을 교정하는 완전히 새로운 방식을 제공합니다. 지금까지는 크기조정 변화 없이 파일을 처리할 때 나타날 품질 확인 방법으로 컬러 확인이나 이미지 줌 인/아웃을 사용했었습니다.

요즘 카메라들은 매우 높은 해상도를 제공합니다. 그러므로 최고 해상도에서 파일을 내보내는 것이 불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여러분의 클라이언트들에게 작은 용량의 JPEG 파일들을 보내 선택을 요청하거나, 여러분 웹사이트에 게재하기 위해 이미지들을 내보내기 할 경우 등이 해당될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처리한 이미지들이 적정 수준의 샤프닝, 필름 그레인, JPEG 압축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어떻게 확인합니까? 캡처원10에 새롭게 추가된 레서피 교정(Recipe Proofing)에서는 선택한 처리 레시피(Process Recipe)에 따라 처리될 때의 이미지를 미리 정확하게 볼 수 있습니다.

레시피 교정(Recipe Proofing)이 활성화되면, 이미지에 적용된 조정들이 바로 표시됩니다. 즉, 작은 용량의 파일에서도 필요한 룩(look)과 품질을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습니다.

JPEG로 처리를 한 경우, JPEG 압축 아티팩트들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이것의 목적은 필요로 하는 적정 품질의 JPEG 파일을 최대한 작게 만드는 것입니다. 레시피 처리(Process Recipe)에서 JPEG 품질 슬라이더를 조절하여 그로 인해 변경되는 결과물을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웹 용 이미지

캡처원에서 웹 용 이미지를 처리할 때도 나는 가능한 최고 품질을 원합니다.

캡처원 10 전에는 50% 크기의 TIF 파일로 처리를 했습니다. 그리고 포토샵에서 이미지를 1600 픽셀 너비로 줄였습니다. 캡처원에서 100% 보기와 비교할 때, 다운사이징 절차는 이미지를 좀 더 부드럽게 만듭니다. 이것은 다운사이징의 논리적인 결과입니다. 그에 따라 파일을 다시 재샤픈(re-sharpen)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나는 이것을 특정 압축 설정을 가진 JPEG 파일로 저장합니다.

그러나 강력한 아티팩트와 자연스러운 전이의 밴딩을 위한 최종적으로 압축된 JPEG Quality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제 캡처원 10의 “레시피 교정(Recipe Proofing)” 옵션을 사용하면 이 모든 단계가 불필요하게 됩니다.

레시피 교정(Recipe Proofing)

레시피 교정(Recipe Proofing)은 처리 레시피 툴(Process Recipe Tool)에서 처리 레시피(Process Recipe)를 먼저 선택해야 합니다. 이번 예에서, 나는 “JPEG Srgb 1600 Pixels for web”이라는 이름의 처리 레시피(Process Recipe)를 선택했습니다.

출력 샤프닝(Output Sharpening)

파일의 크기를 줄여 나타나게 되는 샤프니스 손실을 보완하기 위해, 나는 샤프닝 툴(Sharpening tool)에서 샤프닝을 좀 더 추가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다른 크기조정을 가지고 동일한 이미지를 처리하려면, 샤프닝을 다시 한번 변경해야 할 것입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출력 샤프닝(Output Sharpening)을 레시피(Recipe)에 추가하는 새로운 기능이 캡처원 10에 추가되었습니다.

올바른 JPEG 압축 설정(Setting the Right JPEG Compression)

아래 이미지는 부드러운 색조 전이와 정교한 하이 콘트라스트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JPEG 압축 아티팩트를 보여주기에 좋은 예입니다.

필름 그레인(Film Grain)

레시피 교정(Recipe Proofing)에서는 크기가 조정된 이미지에서 필름 그레인을 사용하는 것이 아주 쉬워집니다. 최종 이미지에 반영되는 효과들을 정확하게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캡처원 10의 레시피 교정(Recipe Proofing)은 이미지 크기를 조정할 때마다 이미지 품질을 완벽하게 제어하는 아주 효율적인 워크플로를 제공합니다.